중소기업과 상생 차원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GS홈쇼핑은 중소기업과 동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 지급일을 6영업일 이내로 단축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전까지는 납금대금 지급일이 평균 30영업일이었다. 

GS홈쇼핑은 오는 5월 1일부터 중소협력 업체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 수수료 매입 상품의 대금을 6영업일 내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직매입 상품은 기존 월 1회 익월말 대금을 지급했었으나 앞으로 월 3회, 6영업일내 지급으로 크게 단축했다.

GS홈쇼핑 재경팀 박민수 팀장은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협력 업체에 대한 지원을 늘릴 필요성을 느꼈다"며 "대금정산 기준을 단축해 우호적인 관계를 보다 증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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