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카셰어링 업체 쏘카가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와 함께 ‘제주 랩핑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쏘카와 이니스프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주 랩핑카 프로모션’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한달간 제주도 내 쏘카 차량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주도 내에서 유채꽃, 노을 콘셉트의 랩핍카를 탑승하거나 목격한 후, 해시태그(#여기이쏘, #쏘카)와 함께 인증샷을 쏘카 애플리케이션 내 이벤트존이나 본인의 SNS계정에 게재하면 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10일부터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발표하며 회차별 10명씩, 총 40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쏘카 3시간 무료 사용권을 제공한다. 랩핑카는 레이, 아이오닉 일렉트릭 40대 규모로 운영되며, 제주도 내 주요 쏘카존 4곳(제주공항, 한라병원, 제주대 정문 및 후문 주차장)에 배치된다. 

차종별로 기아차 레이의 경우 기준 요금 대비 약 50%, 현대차 아이오닉은 70%를 할인해 준다. 차량 내부에는 한라산 케이크 증정 쿠폰, 이니스프리 샘플 키트로 구성된 2만 원 상당의 트래블 키트 1000개를 무작위로 배치, 증정할 예정이다.

조정열 쏘카 대표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제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쏘카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즐기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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