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JTBC 대선 토론회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오후 8시 40분부터 약 2시간 50분 동안 JTBC에서 방송된 '제 19대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참여했으며 손석희 앵커가 사회를 맡았다.

후보들은 그동안 진행됐던 스탠딩 토론과 달리 원탁에 둘러앉아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며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손석희 앵커의 칼같은 진행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가 후보자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아무리 좋은 정치,경제.안보를 부르짖어도 그것이 진정성이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인성과 도덕성,겸손,책임은 반드시 필요하다(chch****)" "Jtbc 대선토론 앞서 진행된 토론보다 훨씬 후보자들의 정책을 알 수 있는 계기였다(100*****)" "모든후보 공통적으로 이게 정책토론회인가 싶은(shef****)" "역시 손석희 정리 끝판왕(syst****)" "불리한 질문은 회피하고, 진실을 가리는 후보는 아닌 것 같다(ooo7****)" "역시jtbc예요. 금일 토론을 보고 확신을 가졌네요(yaho****)"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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