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가수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가 표절 의혹에 휩싸이자 음악 팬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6일 한 커뮤니티에는 ‘걱정말아요 그대’가 독일에서 발표된 그룹 블랙 푀스의 ‘Drink doch eine met)’을 표절 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Drink doch eine met’이 ‘걱정말아요 그대’와 유사 코드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접한 음악 팬들은 “흡사하다고 해서 흡사해봤자 얼마나..?라고 생각하고 들었는데 누가봐도 한국어번역으로 부른 버전인데”(soeh****) “음악을 잘 모르지만 이게 표절이라는건 확실히 알겠다. 이건 빼도박도 못해.”(dkdl****) “표절정도가 아니라 거의 번안곡 수준”(go32****)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