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우미건설이 지난 21일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지구 D2블록에 들어서는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 에듀시티'의 청약을 진행한다. 

26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19㎡ 총 89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의 특징으로는 전세대 남향위주 배치, 판상형 4베이 위주 평면설계, 100m에 달하는 넓은 동간거리, 1~2층 일부 세대에 적용된 테라스하우스를 꼽을 수 있다. 

1층 세대 천정고를 2.5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119㎡ 대부분의 세대에서는 호암지와 대제지를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 특화평면을 적용했다.

세대 내 풍부한 수납공간과 LED조명을 100% 적용하고,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고기밀 창호 등도 설치된다. 통합 지하주차장, 카페 린, 스쿨버스 존, 호텔급 게스트하우스 2세대 등도 들어서 입주민들의 편의를 돕는다.

이밖에도 사시사철 이용 가능한 실내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헬스장과 남녀구분 독서실, 북카페가 설치된다.

단지내 상가에 충주 도심 내 최초로 YBM ECC 영어학원과 독점 가맹계약 및 이투스 수학학원과 MOU를 맺고 입주민들에게는 수강료 할인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호암지, 대제지 등 천혜의 자연환경이 위치할 뿐만 아니라 교육환경도 일등급이다. 충주의 명문인 충주고‧충주여고가 가깝고 충주학생회관, 충주시립호암도서관 등도 위치한다. 호암체육관과 함께, ’17년 전국체전이 열리는 충주종합스포츠타운도 인접해 있다.

호암 택지지구 앞 금봉대로 연장으로 충주 주요 도심권 접근이 쉽고, 중부내륙고속도로(충주IC)를 이용하면 수도권까지 이동이 용이해 교통 역시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견본주택은 충북 충주시 연수동 1615번지에 위치한다 당첨자는 발표는 오는 5월 11일, 계약은 16~18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8월 계획이다.

   
▲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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