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후속작인 '골든 크로스'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3일 종영된 KBS2 수목극 '감격시대'의 후속으로 방송하는 '골든 크로스' 첫 방송을 앞두고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새 드라마 '골든크로스' 포스터

KBS는 최근 주연배우 김강우·이시영·엄기준·한은정의 모습을 강렬하게 담아낸 4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극중 신입검사 강도윤 역을 맡은 김강우는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풍겼다.

이시영은 극중 존경하는 아버지 서동하(정보석)의 파렴치한 진실과 강도윤과의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서이레의 고뇌를 표현해냈다.

엄기준은 좀처럼 심중을 알 수 없는 눈빛과 살기 가득한 미소로 악역인 마이클 장을 표현했다.

한은정은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미스터리한 팜므파탈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새 드라마 '골든 크로스'는 대한민국 상위 0.001%의 세계에 휩쓸린 한 남자의 욕망과 음모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9일 첫 방송 된다.

감격시대 후속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감격시대 후속, 골든 크로스 기대된다" "감격시대 후속, 골든 크로스 김강우 나오는 건 꼭 볼꺼야" "감격시대 후속, 골든 크로스 복수극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감격시대'는 주연배우 김현중의 안정적인 연기 호평과 함께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