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청라국제도시. 계획인구의 96%가 이미 입주를 마친데다, 스타필드 청라, 시티타워, 루원시티, 제2외곽순환도로 등 각종 개발호재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지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커낼웨이는 한국의 베네치아로 조성되는 청라국제도시의 명소로, 이를 중심으로 형성된 커낼웨이 상권이 떠오르고 있다.

커낼웨이 상권 내에서도 가장 주목할 만한 상가로는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가 청라국제도시 C9-1-1블록(인천 서구 경서동 956-8)에 공급하는 '현대썬앤빌 더테라스'가 꼽힌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8층 3개동, 규모다. 지하 1층~3층에는 대규모 상가와 오피스텔 850실(4층~28층)로 구성된다. 커낼웨이와 시티타워, 7호선 연장선 커낼웨이역(예정) 등에 인접한 코너상가로, 상가가 들어서기에 최적의 입지를 갖춰 주목받고 있다.

'현대썬앤빌 더테라스'는 청라국제도시의 핵심상권으로 꼽히는 커낼웨이 상권의 중심입지에 들어선다. 

청라국제도시는 상업용지 비율이 1.6%에 불과해 일산(8.0%)이나 중동(6.3%), 김포(3.6%) 등 타 신도시‧택지지구에 비해 크게 낮아서 상가 희소성이 높으며, 커낼웨이 상권 내에서도 중봉대로와 호수공원 사이에 위치한 커낼웨이역 인근이 향후 상권의 중심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청라지구의 수변상가들에는 수 천만 원에 달하는 권리금이 형성돼 있으며, 향후 시티타워와 하나금융타운, 스타필드 청라(신세계 복합쇼핑몰), 7호선 연장선, 차병원 복합단지 등이 들어서면 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수세권'으로 불리는 수변상가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1층 뿐 아니라 2~3층도 테라스형 상가로 구성해 주변 상권과 차별화했으며, 고객들이 직접 찾아올 수 있도록 하는 전문 음식점, 노래방, PC방, 미용실 등 목적형 키테넌트의 입점과 세계적 부동산 전문기업인 CBRE 코리아의 임대케어 서비스도 지원될 예정이라 입주시 안정적인 임대가 예상되는 것이 특징이다.

고정적인 배후수요도 강점이다. 지상 4층~지상 28층에 들어서는 총 850실의 오피스텔은 물론, 단지 주변에 위치한 에일린의 뜰 2029세대, 제일풍경채 2차 1581세대 등 고정 수요만 약 1만여 명에 달하며, 청라국제도시의 3만3000세대 약 10만여 명에 달하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주목 받는 상가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현재 개통돼 있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청라~강서(화곡역, 가양역)간 BRT버스는 물론, 지난 3월 24일 제2외곽순환도로의 인천~김포 구간(28.88km)이 개통됐다. 

지하철 9호선이 공항철도와 연계돼 운행될 예정이며,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도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으로, 올 하반기에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전망돼 향후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경서동 956-6번지에 위치해 있다.

   
▲ 현대썬앤빌 더테라스 상업시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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