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효연의 전 남자친구로 알려진 김준형 작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준형은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도서 '칠전팔기 내인생'의 저자다. 출간 당시 키 183cm에 호남형 미남으로 알려져 유명세를 탔다.

   
▲ 김준형 책

김준형은 '칠전팔기 내 인생'을 통해 스물두살 교통사고로 인해 심장의 대동맥이 터지고 오른쪽 다리가 일곱 조각이 나는 큰 사고를 당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이 책에 하지기능장애 5급, 심장장애 3급의 진단을 받았지만 세계 50여 개국을 11개월 동안 목발 없이 다니며 재활에 성공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후 김준형은 벙커힐 커뮤니티 칼리지에 입학했고 1년 반 만에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다. 이어 애머스트 메사수세츠 대학교에 편입해 역시 최우등생으로 졸업을 한 인재다. 또 김준형은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MSC)의 일원으로 근무한 바 있다. 현재는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연 전 남친 김준형, 완전 엘리트네" "효연 전 남친 김준형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연과 김준형은 2년 전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친분을 쌓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최근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