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중이라고 밝힌 영화배우 진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진구는 지난 2003년 드라마 '올인'에서 이병헌의 아역 역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아버지가 유명 촬영 감독인 진영호 씨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진구 열애 =MBC '무한도전' 방송 캡쳐

진구는 지난 2009년 제30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받았고 영화 ’26년’ ‘혈투’ ‘트럭’등의 주연을 맡아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진구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특집 '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출연했을 당시 짝사랑 중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이번 열애 소식의 주인공은 당시 진구가 밝혔던 '짝사랑' 상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진구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구 열애, 올인 아역출신이구나” “진구 열애, 순정남인듯” “진구 열애, 봄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구는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표적’에서 ‘성훈’역으로 특별출연 한다.[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