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윤소이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윤소이가 콤플렉스가 네모난 턱이었지만 노희경 작가의 칭찬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윤소이는 과거 방송에서 “1985년생인데 사림들이 5~6살 정도 더 많이 본다. 고등학교 때 데뷔했지만 첫 작품부터 유부녀 역할을 맡아서 그런가 보다”며 섭섭해 했다. 

이어 “네모난 턱 때문에 한동안 기사 댓글이 전부 턱에 대한 얘기였다. 턱을 머리로라도 가려 보려고 묶는 등 갖은 애를 썼다. 성형외과에 상담을 받으러 간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드라마 ‘굿바이 솔로’ 제작발표회에서 노희경 작가가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연기에 몰입하는 윤소이가 좋다”고 칭찬해 “그 후부터 자신 있게 턱을 강조하고 다닌다”고 말했다. 

한편 윤소이는 조성윤과 5월 22일 비공개로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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