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화면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올해 고교 3학년들의 2019학년도 대학입시가 수시모집 비중이 76.2%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대교협)은 전국 1964년제 대학교의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27일 공표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의하면 2019학년도 대입 전체 모집인원은 전년도 352325명 보다 3491명 줄어든 348834명으로 집계, 수시모집 비중은 전년도 73.7%보다 2.5%포인트 상승한 76.2%를 기록했다.


학생부 또한 2019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 교과 비중은 41.4%, 수시모집 학생부 종합 24.3%, 정시모집 학생부 교과 0.1%, 정시모집 학생부 종합 0.1% 등 모두 65.9%를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선발한다. 전년도 63.9%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2017학년도 학생부 위주 전형 비중은 60.3%이었다.


또 핵심 전형요소 중심으로 표준화된 대입전형 체계에 따라 수시는 학생부 위주, 정시는 수능 위주의 대입전형이 꾸려지는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5050으로 해야 공정하지 않나? 수능은 왜 보는걸까?(semi****

)”, “2019학년도 대입 수시 비율 봐(grii****)”, “2019학년도 대입 수시 76%;;; 정시는요?(soso*******)”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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