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배우 김무열이 무릎 부상으로 병가 휴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무열 소속사 프레인TPC 관계자는 4일 "김무열이 복무 중 무릎 부상을 당해 지난 2월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했다"고 전했다.

   
▲ 김무열/뉴시스

현재 김무열은 무릎 수술을 받기 위해 부대로부터 30일 휴가를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의무조사의 최종 결과에 따라 의병전역 할 가능성은 있지만 본인 스스로도 만기제대를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당초 7월 예정이었지만 정확한 전역일은 복귀 후 군 측의 결정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다"며 "끝나는 날까지 열심히 복무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무열은 2012년 10월 9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입대했다. 연예병사 제도로 불리던 국방홍보지원대가 폐지되면서 지난해 8월 육군 12사단으로 재배치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무열, 무릎 부상 심각한가?" "김무열, 특혜는 아니겠지" "김무열, 군 복무 무사히 마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