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내일 계속해서 전국에 맑은 날씨 전망된다. 다만 강원도는 가끔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서울 한낮 기온 20도 가까이 올랐고 내일 역시 21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오늘 밤 현재 중국 북동지방의 황사 약하게 발원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적다. 

하지만 중서부지역은 아침과 밤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는 곳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 확인 잘 해야겠다.

전국 따듯하지만 대기는 점점 더 메말라간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 대부분과 일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니 작은 불씨 관리도 잘 해야겠다.

오늘 밤 현재 전국 간간히 구름만 지나고 있는 날씨 보이고 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를 조심해야겠다. 

아울러 내일부터 강원산지와 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겠다.

내일 오전 기온 서울 인천 7도, 오후 기온 서울 인천 대전 21도, 광주 대구 부산 울산 25도 전망된다. 

주말인 모레 역시 전국에 맑은 날 이어지면서 기온이 더 오르겠다. 오후 기온 서울 인천 22도, 대전 청주 전주 26도 정도 되겠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를 중심으로 최대 3m로 높게 일겠는데, 주말 모레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은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각별히 주의가 요망된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