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가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췄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지역 라이벌인 맨유와 맨시티는 28 오전 4(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16-17 EPL 34라운드 접전끝에 무승부로 경기가 종류됐다.  


맨시티는 전반 9 케빈 브루이너의 크로스에 아궤로의 슈팅을 날렸지만 아쉽게 골대를 맞고 튕겨 나갔다


맨유는 전반 24 헨리크 미키타리안의 강력한 슈팅과 전반 45 안데르 에레라의 헤딩슛으로 맹렬히 쫒았다


맨시티는 후반 13 브루이너의 결정적인 슈팅으로 기회를 잡았지만 아쉽게 골문 옆을 스치며 기회를 놓쳤다


이어 후반 38 맨유 마루앙 펠라이니가 몸싸움 도중 아궤로를 머리로 쳐서 퇴장 당했다


맨시티는 수적인 우위로 마지막 10 동안 맨유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아궤로의 크로스로 가브리엘 헤수스의 헤딩슛이 이어져 골대로 들어갔지만 오프사이드로 판정 받아 골로 인정되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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