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47)은 연극 ‘미스 프랑스’를 톹해 1인3역에 도전한다.

공연제작사 수현재컴퍼니는 대학로 수현재씨어터에서 오는 5월 중순 개막하는 연극 ‘미스 프랑스’에 배우 김성령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4일 밝혔다.

   
▲ 김성령/뉴시스

김성령은 내달 대학로에서 막을 올리는 연극 '미스 프랑스'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 2008년 연극 ‘멜로 드라마’ 이후 6년 만이다.

김성령은 연극 ‘미스 프랑스’에서 1인 3역을 맡아 다양한 연기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김성령은 ‘미스 프랑스’를 선발하는 그룹의 조직위원장인 ‘플레르’ 역과 그녀와 똑같이 생긴 호텔 종업원 ‘카르틴’, 그리고 ‘플레르’의 쌍둥이 여동생 ‘사만다’ 역을 연기한다.

'미스 프랑스'는 오는 5월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한편 김성령은 지난 해 SBS 드라마 '야왕'과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 출연했었다. 또 영화 '역린'과 '표적'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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