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까지 패션제품과 유아동 용품 한 곳에
   
▲ 서울 잠심 롯데월월드몰점에 입점한 '제로투세븐 해피니스' 매장./사진=제로투세븐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이 자사 브랜드를 한 공간에 모은 테마형 복합매장 '제로투세븐 해피니스'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점에 28일 신규 오픈했다. 

제로투세븐 해피니스는 베이비, 토틀러, 키즈까지 패션제품과 유아동 용품을 한 곳에 모아 놓은 원스톱 쇼핑공간이다. '알로앤루'와 '알퐁소', '포래즈' 등 유아동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유아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궁중비책', 글로벌 승용완구 'Y볼루션' 등 유아동 용품 브랜드까지 총 5개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새롭게 오픈하는 제로투세븐 해피니스 잠실 롯데월드몰점은 '펀앤펑키 키즈 플레이존'을 컨셉으로, 특히 인기 아일랜드 킥보드 브랜드인 Y볼루션 체험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부모가 쇼핑하는 동안 아이들은 Y볼루션을 체험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Y볼루션의 'Y플리커' 라인은 스키를 타듯 몸을 좌우로 움직이며 추진력을 얻는 재미를 선사하고 아이들의 균형 잡힌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는 승용완구로, 그동안 고객들의 체험 니즈가 높았던 제품이다.

또한 잠실 롯데월드몰점의 경우 제로투세븐 매장 최초로 '피플카운팅 솔루션'을 적용한다. 제로투세븐은 이 시스템 도입을 통해 매장 방문고객 수부터 매장 체류시간, 고객의 관심상품, 이동 동선 등 매장관리 운영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해 향후 고객의 쇼핑 서비스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제로투세븐은 지난해 2월 경기도 안성 매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0개의 복합매장을 오픈하며, 유아동 브랜드를 한데 모은 원스톱 쇼핑공간을 구성해 고객의 쇼핑편의를 높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제로투세븐의 여러 브랜드를 모아놓은 '해피니스' 복합매장의 경우 지난 12월 롯데몰 은평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오픈이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잠실 롯데월드몰은 인근 쇼핑, 놀이시설이 운집해 있는 지역이라 가족단위 고객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5월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앞두고 진행되는 다양한 볼거리와 사은혜택들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