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조기 대선과 긴 연휴를 앞두고 매수 관망분위기가 이어지며 아파트값 흐름도 큰 변화가 없는 모습이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마지막주 서울 아파트값은 0.03% 올랐지만 상승폭은 전주(0.06%)대비 절반 수준으로 축소됐다.

전주 보합세를 보였던 신도시는 0.01% 상승했고, 경기·인천은 변동이 없었다. 

서울은 성동구(0.16%)·강동구(0.06%)·송파구(0.06%)·광진구(0.05%)·은평구(0.05%)·동작구(0.04%)·마포구(0.04%) 순으로 상승했다. 서울에서 합세를 보인 곳은 전주 4곳에서 8곳으로 늘었다. 

신도시는 판교(0.08%)·위례(0.03%)·분당(0.02%)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경기·인천은 하남시(0.07%)·부천시(0.03%)·오산시(0.03%)·구리시(0.02%)·양주시(0.02%)·화성시(0.02%)가 오르고, 의왕시(-0.02%)·시흥시(-0.02%)·안양시(-0.01%)는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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