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 이서진, 렌터카 네비게이션에 '멘붕'..."입이 벌어지고 동공이 흔들리기 시작"
 
'꽃보다 할배' 국민짐꾼 이서진이 렌터카 네비게이션때문에 멘붕이 됐다.
 
4일 밤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스페인편' 5회에서는 바르셀로나와 그라나다를 거쳐 안달루시아 지방 주도이자 플라멩코의 본고장인 세비야 도착하게 된 4 할배들(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의 여정이 그려졌다.
 
   
▲ '꽃보다할배' 이서진 렌터카 네비게이션때문에 멘붕/사진=tvN '꽃보다할배' 방송 캡처

이날 할배들과 이서진은 세비야에 입성해 즐거운 마음으로 렌터카를 타고 숙소로 이동하려했지만 처음부터 삐그덕거리기 시작했다.
 
한국어 기능까지 탑재된 네비게이션은 '좌회전' '우회전' '재계산중'만 무한반복했다. 네비게이션 따가 갔더니 막다른 골목이거나 전혀 엉뚱한 곳이 나왔다.

처음엔 말이 없던 할배들도 한마디씩 하기 시작했고 이서진도 서서히 불안함을 느꼈다. 제작진은 급기야 국민짐꾼 이서진의 당황하는 모습에 "입이 벌어지로 동공이 흔들리기 시작한다'는 자막을 넣어 폭소를 자아냈다.
 
'꽃보다 할배'는 평균 시청률 7%대, 최고 시청률 10%를 육박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