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29일 내일 오늘과 비슷하게 서울 23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따듯한 날씨 되겠다. 다만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만큼 입고 벗기 편한 겉옷을 챙겨주는 게 좋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이 빠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오늘 서울 인천 20도를 넘었고 이번 주말 동안에는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겠다.

오늘도 대기는 무척이나 건조한 편이다. 중부지방과 경상도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만큼 작은 불씨도 잘 관리해야겠다. 중서부지역은 아침과 밤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주말 내일 우리나라는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맑은 날씨 전망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휴일인 모레까지 강원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피해 없도록 각별히 조심해야겠다.

내일 오전 기온 서울 인천 9도, 한낮에는 서울 인천 23도, 광주 대구 부산 울산 27도까지 오르면서 온화하겠다.

모레 한낮에는 다소 덥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서울 인천 25도, 청주 대전 전주 28도, 광주 대구 부산 30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밤 현재 동해남부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표중인 가운데 당분간 동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물고 물결도 매우 거세게 불 전망이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