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전쟁' 이민혁, 오승아에 달달 기습키스 "당신에게 미쳤다"...시청자 '두근두근'

'사랑과 전쟁2' 이민혁 오승아의 달달 기습 키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방송된 KBS2 상황극 '사랑과 전쟁2'(연출 고찬수, 극본 김민주 이진희 최선하) 아이돌 특집 108화 '그녀의 선택' 편에는 서프라이즈 강태오, 비투비 이민혁, 레인보우 오승아가 출연해 열연했다.

   
▲ 이민혁 오승아 달달 기습키스/사진=KBS2 '사랑과전쟁2' 방송 캡처

주원(강태오)과 수영(오승아)는 7년차 커플이지만 회사 일로 바쁜 주원과 결혼을 서두르던 수영은 결국 결혼을 앞두고 이별했다.

술에 취해 주원의 집을 찾은 수영은 주원 옆집에 살던 직장 후배 현우(이민혁)의 집에서 하룻밤 머물게 됐다.

다음날 현우 집에서 나와 출근하는 수영의 모습을 발견한 주언은 두 사람 관계를 오해했고 수영은 현우의 팔짱을 끼며 "새 남친이다"고 거짓말하며 가짜 연애에 들어갔다.

하지만 현우는 수영에게 계속해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현우는 "사람 말을 장난으로만 생각하지 말아라. 거짓말처럼 첫눈에 반하는 사랑도 있더라"라고 진심을 고백했다.

현우는 수영을 집앞까지 데려다 주며 기습 키스를 시도했다. 수영은 현우와 입맞춤 후 "내가 미쳤나 보다"고 했고 현우는 "나도 당신에게 미쳤다"고 다시 한 번 속내를 드러냈다.

'그녀의 선택'은 7년의 사랑 주원과 다시 설렘을 느끼게 해준 연하남 현우사이에서 갈등하는 수영의 선택을 그린다. '사랑과 전쟁2' 아이돌 특집은 생방송으로 시청자들의 투표를 받고 선택받은 결말을 보여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민혁과 오승아의 달달키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혁 오승아 키스, 두 사람 실제 연인같아" "이민혁 오승아 키스, 이러다 사귀겠다" "이민혁 오승아 키스, 연기도 잘해요" "이민혁 오승아 키스, 기습키스 멋있다" "이민혁 오승아 키스, 괜히 두근거리네" 등의 반을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