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 유어 무브', 보아 헐리우드 진출작...자기 삶과 닮은 내용 "연기 기대돼"

가수 보아의 할리우드 진출작 ‘메이크 유어 무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는 오는 17일 국내에 개봉된다.

'메이크 유어 무브'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남녀 도니(데릭 허프 분)와 아야(보아 분)가 춤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

보아가 맡은 아야와 사랑에 빠지는 도니를 연기하는 데릭 허프틑 '댄싱 위드 더 스타' 4회 우승에 빛나는 댄스 챔피언이자 뮤지컬 '풋루스'(Footloose)를 통해 안정된 연기력을 인정받은 떠오르는 헐리우드 유망주다.

'메이크 유어 무브'는 영화 '스텝 업'에서 각본을 맡았던 듀안 에들러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마돈나, 어셔 등 월드 스타들의 안무를 담당했던 내피 탭스, '크래쉬'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의 음악 감독 조엘 C. 하이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대를 높였다.

보아 진출작 ‘메이크 유어 무브’ 소식에 네티즌은 “‘메이크 유어 무브’, 기대된다" "메이크 유어 무브, 보아가 주인공이네" "메이크 유어 무브, 꼭 대박나길" "메이크 유어 무브, 보아가 연기에도 진출했네" "메이크 유어 무브, 보아 연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