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곽정은 “여자만 있으면 술 먹지 않아”..."바차타가 뭐가 어때서?”

 
곽정은이 '마녀사냥'에서 자신의 음주 철학에 대해 말했다.,
 
곽정은 4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의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서 음주에 대한 자신의 철칙을 밝혔다.
 
   
▲ JTBC 마녀사녕
 
이날 '너의 곡소리가 들려' 코너에서 '남자에 환장한 언니' 사연에 대한 이야기를 MC와 패널들이 나누던 도중 홍석천은 "곽정은은 남자 있을 때랑 없을 때 너무 달라진다"고 폭로했다.
 
이에 곽정은은 "난 기본적으로 여자만 있는 자리에서는 술을 먹지 않는다"며 "내 간이 해독할 수 있는 양에는 한계가 있는데 그 간을 여자와 마시는데 쓸 수는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마녀사냥' 코너 '그린라이트를 꺼줘'에서는 춤 동호회에 빠져 훌러덩 댄스복을 입고 남자와 스킨십 많은 바차타를 추는 여자 친구를 소개했다
 
제작진이 출연진에게 남녀가 완전 밀착해 추는 바차타 영상을 보여주자 대부분은 "저건 안 되겠네"며 그린라이트를 껐다.
 
그린라이트를 끄지 않은 곽정은이 "바차타라는 춤이 애초에 연인들을 위해서 고안된 것이다"라고 해명하자 성시경은 "쿨 하려고 저러는 거 아니냐. 우리 쿨 몽둥이 생겼다"라며 쿨 몽둥이를 찾았다.
 
유세윤은 "곽정은이 저 춤 출 거야 안출 거야"라며 너스레를 떨자 곽정은은 "나를 이렇게 부른 사람은 아빠 이후에 처음"이라고 맞받았다.
 
곽정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녀사냥' 바차타 곽정은 그래도 바차타는 심하네", "'마녀사냥' 바차타 곽정은은 역시 쿨해", "'마녀사냥' 바차타 곽정은 솔직해서 좋구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