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피터팬 최희가 의외의 별명을 밝혀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파일럿 프로그램 ‘미스터 피터팬’에 출연한 최희는 “(학창시절) 별명이 ‘똥칠’이었다”고 고백했다.

   
▲ KBS2 '미스터 피터팬' 방송 캡처

최희는 “7일간 화장실을 못 간 적이 있다”며 “하루는 수업 시간에 갑자기 신호가 와 손을 번쩍 들고 화장실을 갔다. 그랬더니 친구들이 요구르트 한 박스를 선물로 줬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윤종신은 “군대에서 6일 만에 화장실에 간 적 있다”며 “비명을 지르며 일을 봤다. 형체가 애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스터 피터팬 최희 별명에 네티즌들은 “미스터 피터팬 최희, 최똥칠이네” “미스터 피터팬 최희, 완전 의외다” “미스터 피터팬 최희, 파격 고백이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