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장기 프로젝트 최초로 멤버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된다.

5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출전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멤버들의 이야기가 방송될 예정이다.

   
▲ 무한도전/사진출처=MBC 방송 캡처

이날 멤버 간 경쟁을 통해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에 출전할 선수를 뽑는 자체 예선전이 열린다.

토너먼트 대결로 진행해 최종 우승한 1인만이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에 나갈 출전권을 얻게 된다.

무한도전 제작팀에 따르면 “선수 선발전에 앞서 멤버들은 주행 능력 향상을 위해 실전 선수에 버금가는 테스트를 받았다”며 “평지에 장애물을 설치해 지그재그, S자, 연속 8자 돌기 등의 고급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코스를 완주해야 하는 복합 코스를 연습했다”고 전했다.

완주 시간에 따라 순위를 결정하는 이 테스트를 통해 '스피드 레이서' 시작 이후 줄곧 1등 자리를 지켰던 유재석을 뛰어넘을 수 있는 멤버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참가하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은 KSF 홈페이지의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KSF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BC '무한도전'은 5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무한도전의 스피드 레이싱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모두들 다치지 말고 선의의 경쟁하시길” “무한도전, 오늘도 심장이 쫄깃하겠는걸” “무한도전, 시간아 달려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