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의 꽃말…예쁘고 아름답다 “절!세!미!인!”

벚꽃의 꽃말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우리나라에서 벚꽃의 꽃말은 순결, 절세미인, 정신의 아름다움 등 다양하다. 서양에서 벚꽃의 꽃말은 봄, 순결, 처녀를 뜻한다.

   
 

또 일본에서는 부와 번영을 상징한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28일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인 3월 말∼4월 초 전국 곳곳의 꽃놀이 명소를 소개했다.

경남 창원 진해는 벚꽃 축제의 대표적 장소다. 4월 1∼10일 진해군항제를 기점으로 중원로터리, 여좌천,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장복산 공원, 안민도로, 경화역, 제황산 공원, 해군사관학교 등 도시 곳곳에서 벚꽃이 눈송이처럼 흩날리는 장관이 펼쳐진다.

서울에서는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벚꽃을 만날 수 있다. 가지를 치렁치렁 늘어뜨린 수양 벚꽃이 특징으로, 벚꽃 행사가 열리는 14∼20일엔 저녁 9시까지 연장 개장으로 여유롭게 벚꽃을 감상 할 수 있다.

'벚꽃의 꽃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벚꽃의 꽃말 아 이런 뜻이” “벚꽃의 꽃말 꽃이 예쁘더라” “벚꽃의 꽃말 부의 상징이었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