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알리가 이선희의 'J에게' 불렀다.

알리는 5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 이선희 특집 2부에 출연해 'J에게' 열창했다.

 

   
▲ 불후의명곡 알리=KBS '불후의명곡' 방송 캡쳐

이날 알리는 이선희가 지난 1 오프닝에서 부른 'J에게' 선곡해 부담감을 안고 무대에 올랐다.

알리는 "이선희 선배의 30주년 기념선물이라는 마음으로 나왔다" 말했다.

이어 알리는 "'J에게' 육아수첩에 적혀 있었다" "클래식보다 먼저 들었던 노래인데 어마어마한 성량에 깜짝 놀랐다. 어린 시절부터 많이 들었고 이선희를 워너비로 삼았으며 로망이었다" 전했다.

알리는 피아노 연주에 맞춰 나지막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알리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쓸쓸한 감성을 완벽하게 전달했다.

알리의 무대를 대기실에서 지켜본 임창정은 "노래 정말 한다. 정말 감동 받았다" 감동끝에 눈물까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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