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이 '불후의 명곡' 1승을 했다.

더원은 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이선희 편' 2부에 출연해 '전설' 이선희의 '사랑이 지는 이 자리'를 불렀다.

   
▲ 더원=KBS '불후의명곡'방송 캡쳐

이날 더원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 매너로 관중을 압도했다.

더원의 노래가 끝나자 대기실에 있던 가수들은 탄성을 자아냈다. 이선희는 "자신이 지나온 시간을 배어나오게 할 줄 아는 가수"라고 칭찬했다.

이어 "더원을 비롯한 많은 가수들이 내 노래로 기량을 펼칠 때 정말 뿌듯했다"면서 "내 노래를 불러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후 더원의 무대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25표를 받아 윤민수-신용재를 꺾고 새로운 1승을 차지했다.

불후의 명곡 더원 우승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후의 명곡 더원, 정말 최고다” “불후의 명곡 더원, 노래 정말 잘한다” “불후의 명곡 더원, 1승 할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불후의 명곡'에는 윤민수, 신용재, 임창정, 더원, 박정현, 바다, 알리, 홍경민, 장미여관, 울랄라세션, 걸스데이, 벤, 박수진이 출연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