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 연방 법인세율을 현행 35%에서 15% 수준으로 인하하기로 밝혔다.

이날 스티븐 므누신 재무부 장관은 백악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1986년 세제 개편 이후 최대 규모의 기업 감세 조치를 골자로 삼은 세제개혁안을 발표했다.

트럼프 정부의 이번 법인세율 15% 감면안은 사상 최대 수준의 감세(인하) 조치다.

전문가들은 법인세 감면과 더불어 자본 투자와 부동안 거래세율 감세 등의 조치를 통해 미국 경제에서 일자리가 더욱 창출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 [MP카드뉴스]트럼프 정부, 법인세 대폭 감면./사진=미디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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