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람불며 쌀쌀할 것으로 전망돼 외출 시 따뜻한 옷차림으로 나가야 겠다.

6일 기상청은 “한식인 이날 전국은 맑은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2~4도 가량 상승하겠다”며 “평년보다는 약간 낮은 가운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조금 쌀쌀하겠다”고 전했다.

   
▲ 꽃샘 추위/뉴시스

대기도 건조해지고 있다. 영남 일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임으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PM10)는 전국이 보통(일평균 31~80㎍/㎥) 수준으로 전망된다.

월요일인 7일부터는 예년 기온을 웃돌며 따뜻하겠고, 이번 주 중반에는 서울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며 다시 고온 현상이 나타날 전망이다.

'오늘 바람불며 쌀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 바람불며 쌀쌀 간만에 애들 데리고 대공원 가려 했는데 망설여 지네요" "오늘 바람불며 쌀쌀 마스크 해야 겠다" "오늘 바람불며 쌀쌀 어제 보일러 틀고 잤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