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부터 온라인 예매…정규 편성 여부 확정 계획
[미디어펜=최주영 기자]제주항공이 김포~광주 노선에 오는 17일부터 임시 운항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번 김포~광주 노선 임시운항을 통해 국내선 점유율을 확대하고 노선을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임시운항을 통해 이 노선의 시장성 등을 검토할 수 있게 된다.

   
▲ 사진=제주항공 제공

 
   
▲ 제주항공 김포~광주 운항일정 /자료=제주항공
김포~광주 노선 운항 시기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하루 왕복 2회 일정(5월20일 제외)으로 모두 19회 운항을 계획하고 있다. 비행시간은 50분이다.
 
운임료는 최저 2만3100원부터 예매가 가능하며, 주중운임은 6만8200원, 주말운임은 7만7200원 등이다. 

해당 노선 예매는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웹·앱에서 가능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김포~광주 노선을 현재 취항 중인 광주~제주 노선과 연계해 항공기 운용 효율성과 이용객들의 편의성도 면밀히 검토해 노선 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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