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석조저택 살인사건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대선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오후 1시 기준 772만명 투표를 마쳐 누적투표율 18.17% 에 다다른다고 중앙선거관리 위원회가 집계 결과를 밝혔다.

이 같은 상황가운데 대선투표일과 같은 날인 5월 9일 개봉하는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감독 정식, 김휘)이 투표 독려 영상을 공개한 것이 이목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배우 고수, 김주혁, 문성근, 박성웅은 제 19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독려하며 더불어 ’석조저택 살인사건‘ 도 보러 오시면 감사하겠다는 홍보도 잊지 않았다.

19대 대통령 선거가 진행되는 오는 9일에 개봉하는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해방 후 경성, 유일한 증거는 잘려나간 손가락뿐인 의문의 살인사건에 경성 최고의 재력가와 과거를 모두 지운 정체 불명의 운전수가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이번 사전투표는 선관위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현재까지 이틀째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천247만9천710명 중 772만303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는 직전 전국단위 선거인 2016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때 같은 시간대 누적투표율 8.43%과 비교하면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작년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최종 12.2%, 2014년 지방선거 때는 11.5%였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