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tv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축하할 일이다. 국내 위성사업자 KT SAT은 한국시간으로  5일 오전 7시 27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방송통신위성, 무궁화 7호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KT SAT에 따르면, 무궁화위성 7호는 오는 16일 정지궤도에 진입한 후 약 한 달 간 탑재중계기 성능시험 등을 거쳐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무궁화 7호는 한반도 뿐만 아니라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차이나,인도 지역에도 고화질방송과 위성LTE 등 고품질 위성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무궁화위성 5호와 6호, 코리아샛 8호 등 총 4기의 방송통신 위성을 보유하게 됐다.
무궁화위성 7호는 발사 후 37분 뒤인 4일 오후 7시27분(한국시간 5일 오전 7시27분) 로켓에서 성공적으로 분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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