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아이즈 강하늘·남지현 첫 키스신이 화제다.

5일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 배우 강하늘(박동주 역)과 남지현(윤수완 역)의 과감한 첫 키스 장면이 전파를 탔다.

   
▲ SBS 드라마 '엔젤아이즈'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박동주는 짝사랑하던 소녀 윤수완의 시각장애 사실을 알고 놀랐지만 진심으로 윤수완을 배려했다.

박동주는 일부러 눈을 가리고 시각장애인의 삶을 체험하며 윤수완의 고통을 이해하려 했고 윤수완 역시 그의 진심을 느끼며 마음을 열었다.

이어 박동주는 "여자친구에게 누나라고 부르기 싫다"며 볼키스를 했고 윤수완은 "네 여자친구 하겠다"며 키스를 해 눈길을 끌었다.

엔젤아이즈 강하늘 남지현 키스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엔젤아이즈 강하늘, 완전 설레" "엔젤아이즈 강하늘, 너무 멋있잖아" "엔젤아이즈 강하늘,과감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드라마 '엔젤아이즈'는 아픈 가족사 때문에 첫사랑을 떠나보낸 남녀 주인공이 12년 후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