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5일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 구름 낀 날씨 보이는 가운데 곳에 따라서는 비가 내렸다. 주말 내일은 비가 그치 뒤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 높겠으니 주의가 요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동안 비가 오는 곳 있었으나 활동하는데 큰 지장은 없었다. 밤 현재 광주 대구 부산 등 남부지방과 대전 등 충청남부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다.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는 차차 흐려지면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밤 한때 비가 내릴 전망인데, 그 외 중부지방은 비가 내리겠다.

예상강수량 전국 대부분 지역 최대 5mm 정도 되겠는데, 광주 부산 대구 울산 등 남부지방은 돌풍과 함께 천둥이나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해야겠다. 

비가 내리지만 건조함을 달래주기는 역부족이다.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는 건조특보가 이어지는 만큼 화재예방에 주의를 기울어야겠다.

특히 주말 내일은 높은 미세먼지 농도 포함한 황사 조심해야겠다. 어린이날 오늘 밤 서해5도를 시작으로 내일과 휴일 모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 기승을 부리겠다. 

이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겠는데, 황사의 영향은 유동적인 만큼 기상정보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내일 우리나라는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 오전부터 맑은 날씨 전망된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