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맨투맨이 날이 갈수록 더욱 흥미로워지고 있다.

박해진은 오똑한 콧날과 탄탄한 몸매로 보디가드 김가드 역할은 물론 이거니와 김민정과의 로맨스와 비밀첩보요원 업무 사이를 종횡무진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했다.

5일 방송된 JTBC '맨투맨'에서는 박해진은 경호원업무를 위해 사직서를 냈다가 다시 복귀하라는 지시에 따라 김민정에게 키스를 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또 박해진은 두번째 목조상을 찾기 위한 열쇠인 블랙 반지를 찾아야 하는 미션이 주어짐에 따라 김민정에게 접근해 그의 마음을 오락가락 갈피를 잡지 못하게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박해진의 변화무쌍한 행동에 김민정은 어쩔 줄 몰라하다 결국 박해진에게 전화를 한다. 그는  목조상으로 인해 옥상에서 총격전을 벌이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

다이나믹한 총격전과 알콩달콩 달달한 로맨스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드라마 맨투맨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가 더욱 궁금해지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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