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낮 기온은 14도로 예상된다. 특히 금주 중에는 최고 20도까지 온도가 올라 고온현상을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불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며 "서울 낮 14도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 서울 낮 14도/ 뉴시스

이어 "바람이 불며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화창한 휴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2도, 수원 15도, 춘천 14, 강릉 15도, 청주 15도, 대전 15도, 세종 16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대구 17도, 부산 16도, 제주 13도, 울릉도 8도 등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기도 건조해지고 있으며  영남 일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오는 7일부터는 기온이 올라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주 중반에는 낮 기온 20도를 웃돌며 전국적으로 고온 현상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서울 낮 14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 낮 14도, 따뜻하게 입고 나가야겠다" "서울 낮 14도, 쌀쌀해도 날씨 좋다" "서울 낮 14도,요새 일교차가 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