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오늘(6일) 오후 프리허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문 후보는 사전투표 투표율이 25%를 넘기면 홍대 거리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공약을 걸었으며 투표율이 25%를 넘자 오늘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프리허그 행사를 이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지난 5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내일 그XX 프리허그하면서 암살할거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문 후보 측 관계자는 경호에 안전을 신경을 써서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프리허그 하고싶지만 마음만받겠습니다 경호상에 문제가있을수도있으니 취소해주길바랍니다(vigb****)" "문의 안전을 위해서 문 지지자들이 프리허그 중단시켜야 한다(sonn****)" "손가락으로도 사람 죽이려면 죽이는데 꼭 프리허그 해야겠나.(gnlw****)" "전 프리허그 보다 문재인후보 안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brit****)" "노파심에 걱정이 앞섭니다 경호원분들 눈크게뜨고 잘 지켜주세요(ksh9****)" "원칙대로 합시다ㆍ뭐가 무섭겠습니까?저도 문재인후보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지만 약속은약속입니다ㆍ최대한 후보의 안전에 최선을다해 불상사가 나지않도록 지지자들끼리 서로서로 문후보님 지켜주며 프리허그 하이파이브 진행합시다(qque****)"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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