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스트리트파이터에 최정문과 김창렬이 출연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예능 'SNL 코리아 시즌 5'(이하 SNL 코리아)의 'SNL 게임즈-GTA 스트리트파이터' 편에서 김창렬이 스트리트파이터로 최정문이 춘리로 변신 극의 재미를 더했다.

   
▲ tvN 예능 'SNL 코리아 시즌 5'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민교는 오락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홍진호를 만나 'GTA 스트리트파이터'를 추천받았다.

'류' 캐릭터를 선택한 김민교는 계속해서 권혁수에 의해 죽음을 당하고 이를 안타깝게 여긴 홍진호가 'GTA 스트리트파이터'의 히든 캐릭터를 알려줬다.

홍진호가 알려준 데로 히든 캐릭터를 불러낸 김민교는 히든 캐릭터가 싸움꾼 김창렬인 것을 알고 "진정한 스트리트파이터"라며 기뻐한다.

게임 속 김창렬은 길거리 시민을 도망가게 했고 보이는 사람마다 주먹을 날리거나 발로 차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갑자기 김민교는 오락실에 있는 누군가로부터 대결을 신청 받고 자신과 똑같은 김창렬 캐릭터로 대전을 붙지만 엄청난 기술로 인해 지게 된다.

자신이 진 것에 대해 분노한 김민교는 오락실에서 누가 대전을 신청 했는지 찾았는데 그 상대는 진짜 '스트리트파이터' 김창렬이었고 김창렬은 김민교에게 다가가 헤드락 기술을 걸며 싸움을 건다.

때마침 등장한 오락실 주인 춘리 최정문이 "내 오락실에서 누가 싸움질이야?"라며 김창렬과 김민교를 한 번에 제압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GTA 스트리트파이터, 춘리 변신 너무 귀여워" "GTA 스트리트파이터, 춘리 복장 잘 어울리네" "GTA 스트리트파이터, 김창렬 파이터 완벽 캐스팅"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