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도리화가' 스틸 컷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영화 ‘도리화가’의 주연 수지의 인터뷰 답변이 시선을 모은다.

과거 수지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조선말기 최초의 여류 소리꾼을 연기하는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수지는 “처음부터 배운다는 마음으로 연습했다”라며 “아무래도 제가 가수다 보니 기존의 발성이나 습관이 남아있을 수 있으니까 하지만 다행히 판소리와 가요 창법이 판이해서 헷갈리거나 혼란스럽지는 않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처음에는 목도 많이 상하고 체력도 금방 소진됐다”라며 “신기한 건 연습하면 할수록 점점 좋아진다는 점이었다 리듬감부터 감정 표현까지 풍부해진 걸 느낄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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