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전민혁(33. 본명 전홍만)이 결혼식을 올린다.

엠씨더맥스 전민혁의 소속사 뮤직앤뉴는 6일 전민혁은 딸이 있는 유부남이며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2011년 8월 제대한 전민혁은 오랜 시간 교제하며 군 복무 기간을 기다려준 동갑내기 일반인 여성과 같은 해 10월 혼인신고를 해 이미 부부가 됐다.

   
▲ 엠씨더맥스 전민혁/사진출처=소속사 뮤직앤뉴

엠씨더맥스 전민혁은 지난해 4월 딸을 출산했으며 오는 5월 31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친인척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엠씨더맥스 전민혁 소속사 측은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도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가수로, 또 한 가정의 든든한 남편이자 가장으로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예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0년 문차일드로 데뷔한 전민혁은 2002년부터 이수, 제이윤과 함께 엠씨더맥스로 활동 중이다.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엠씨더맥스 전민혁, 결혼 축하해요" "엠씨더맥스 전민혁, 감동적인 스토리다!" "엠씨더맥스 전민혁, 축하합니다 나는 언제 결혼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