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서울시는 11일 오후 3시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마곡산업단지는 주거와 업무, 상업, 녹지가 함께 어우러지는 연구단지다. 전체 분양면적 72만9785㎡ 중 67.8%가 분양 완료됐으며 올해 38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저렴한 분양가, 트리플역세권, 인력 수급의 최적지, 첨단 기업의 자족형 클러스터 등 마곡산업단지의 투자매력을 집중 소개하고 새로 출원한 마곡지구 상징 브랜드(엠밸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공병호경영연구소의 공병호 박사가 ‘4차 산업혁명과 마곡R&D 연구단지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투자설명회 종료 뒤에는 행사장 안에 설치된 부스에서 세제, 부동산, 입주 및 분양계약 등 궁금한 사항에 대해 1대 1 맞춤형 개별상담과 컨설팅을 실시한다.

마곡 입주기업 금융지원 협약기관인 KDB산업은행에서도 입주 시 융자 등 금융지원 정보와 경제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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