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3 샘김과 버나드박이 파이널에 진출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 3’(K팝스타3)의 ‘세미 파이널’에서 권진아 버나드박 샘김이 경쟁을 펼친 가운데 권진아가 탈락했다.

   
▲ 샘김/사진출처=K팝스타

권진아는 버나드박은 잭슨 파이브의 ‘후즈 러빙 유’(Who‘s Loving You), 권진아는 프라이머리의 ‘러브’를, 샘김은 박진영의 ‘허니’를 선보였다.

이에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심사위원은 호평과 혹평을 했다.

특히 권진아 버나드박은 양현석 박진영에게 기존 무대와 비슷하다, 아쉽다는 평을 받았고, 샘김은 세 심사위원에게 극찬을 받았다.

심사위원 점수는 샘김이 298점, 권진아가 283점, 버나드박이 총 282점이었다.

이미지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문자투표 합산 결과 샘김의 이름이 제일 먼저 호명됐다. 샘김은 “많이 응원해줘서 감사하다”라고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샘김에 이어 불린 이름은 버나드박이었다. 버나드박은 “한국으로 오기 전에 결승 가는 생각 못했었다. 다음에 열심히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전했다.

권진아는 “시원섭섭하기는 한데 그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는 없다. 세 심사위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권진아 버나드박 샘김은 ‘세미파이널’ 외에 ‘스페셜 스테이지’를 통해 각각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안테나뮤직 3사(社) 아티스트 투애니원 선미 페퍼톤스와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으며 ‘K팝스타2’ 우승자 악동뮤지션이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K팝스타3 파이널 진출, 권진아 수고많았다”, “K팝스타3 파이널 진출, 모두 수고했다”, “K팝스타3 파이널 진출, 잘봤다”, “K팝스타3 파이널 진출, 멋진 무대였다”, “K팝스타3 파이널 진출, 권진아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