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프로듀스 101' 보컬 트레이너 이석훈이 연습생 하민호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석훈은 4회 방송에서 '쏘리쏘리' 1조에게 랩 메이킹을 한 점에 대해 지적했다. 똑같은 곡으로 두 조가 투표를 받는다는 경연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것. 이에 하민호는 랩을 하고 싶다는 뜻을 다시 한 번 전달했고 그 과정에서 이석훈에게 "예의 있게 얘기해. 건들건들 거리지 말고"라는 지적을 받았다.

하민호는 곧바로 "죄송하다"고 사과했지만 버릇없이 행동한 것처럼 비춰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욕심이 너무 과해" "일침 당할 만 했음" "이석훈 사이다"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민호가 개인 팬과 주고받았다는 메시지 내용이 게재됐다. 메시지에서 하민호는 팬을 집으로 유인하는 듯한 말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줬다. 더욱이 상대는 미성년자로 알려져 더 큰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