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지원 페이스북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박지원 "마크롱은 프랑스의 안철수" 발언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지원 "마크롱은 프랑스의 안철수" 발언을 들은 누리꾼들은 8일 오후 한 포털사이트에 "park**** 헛웃음 남" "anin**** 네거티브 전략좀 버리세요 지겨워" "spin**** 그만해요 진짜 보기 안타까워서 그래"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ppop**** 박지원 말이 옳다" "qhfk**** 안철수가 마크롱 맞지" "hyor**** 박 위원장 말 잘하시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국민의당 박지원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제25대 프랑스 대통령으로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가 당선된 것에 "프랑스의 안철수, 마크롱이 승리했다. 변화와 미래라는 시대정신이 승리했다"고 전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낡은 이념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길을 가고자 했던 마크롱, 의석수 하나 없는 신당으로 오직 국민을 믿고 전진한 마크롱은 말 그대로 '프랑스의 안철수'"라고 규정하며 "변화와 미래라는 시대정신이 '안풍(安風·안철수 바람)과 마풍(마크롱 바람)'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