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늘 역시  전국 짙은 황사 탓에 미세먼지 농도 껑충 뛰어오르는 날씨 보여 미세먼지 예보 유념해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에서 시작된 황사 오늘 서풍을 타고 밀려오면서 전국 황사 및 미세먼지 농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오늘 오후 현재 서울 경기와 충남, 호남 등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 특보가 내려져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특히 충청과 호남지역은 오늘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정도를, 그 밖외 지역에서도 미세먼지 농도 일시적으로 크게 높아질 수 있겠다.

중부와 일부 영남지역에는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강원영동에서는 강풍특보까지 발표되면서 건조한 바람이 세차게 부는 만큼 작은불씨도 소홀히 하면 안되겠다.

오늘 우리나라는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하늘이 점점 흐려지다가 늦은 오후부터 전남해안과 제주도에서 비가 올 전망이다.

오후 기온 서울 인천 23도, 대전 청주 전주 24도, 강릉 원주 춘천 26도 광주 대구 부산 울산 27도 정도 전망된다.

내일 전국 비소식 있다. 비구름이 차차 올라오면서 오후 들어 전국 비가 오겠다. 오전 기온 서울 인천 13도 대전 전주 청주 14도 광주 대구 부산 15도에 머물겠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대 3.0m로 일겠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