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이 또 한번 공중파 음악프로그램 1위를 차지해 관심이 집중됐다.

6일 방송된 SBS 음악방송 ′인기가요′에서는 박효신의 ′야생화′가 소녀시대, 투애니원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 가수 박효신/뉴시스

박효신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음악중심′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박효신은 방송활동을 하지 않고도 연이어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어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박효신의 ′야생화′는 2010에 발표된 박효신의 정규 6집 후 4년만에 공개된 신곡이다. 추운 겨울 들판에 피어난 야생화처럼 그간의 시련과 어려움들을 이겨내고 음악을 통해 다시 한 번 비상하겠다는 박효신의 진정성과 의지가 담겨있는 자작곡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기가요 박효신 1위, 역시 대단하다”, “인기가요 박효신 1위, 역시 야생화 짱”, “인기가요 박효신 1위, 당연한 결과다”, “인기가요 박효신 1위, 이제 다시 좀 잘 되어야 되기 때문에”, “인기가요 박효신 1위,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