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KBS2 시사·교양프로그램 ‘다큐3일’ 에서 제주 '섬 속의 섬' 비양도가 소개됐다.

비양도는 제주 한림항에서 뱃길로 15분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작은 섬이다.

   
▲ ‘다큐3일’, 제주 '섬 속의 섬' 비양도/KBS2방송 캡처

하루 세 번 운영하는 작은 배를 타고 들어가면 천 년 전 화산 폭발로 생겨난 작은 섬 비양도가 나온다.

비양도에는 50여 가구가 옹기종기 모여사는 작은 마을이다.

비양도 주민들이 음력 정월 대보름부터 채취를 시작하는 톳을 캐기 시작하면 제주에 봄이 찾아왔다는 신호다.

비양도에는 90세 할머니 해녀부터 47세 막내 해녀까지, 새벽 바다에 나가 톳을 채취하고 따뜻한 볕에 말리는 작업은 온 마을 사람들이 함께 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큐3일 비양도, 정말 신비롭다”, “다큐3일 비양도, 섬속의 섬”, “다큐3일 비양도, 가보고 싶어”, “다큐3일 비양도, 천상의 섬 환상적이다”, “다큐3일 비양도, 한국에 저런 곳이”, “다큐3일 비양도, 이번휴가는 저곳으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