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19대 대통령선거 오전 7시 최종 투표율은 2.5%인 것으로 드러났다. 10분전 집계된 잠정투표율은 2.2%였으나 10분만에 0.3% 상승했다.

이는 2012년 19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보다는 0.3%낮고, 지난해 4·13총선 보다는 0.7%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 396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투표에서 1시간 동안 총 선거인 수 4247만 9710명 가운데 93만 4416명이 투표했다고 밝혔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전으로 3.0%를 보였고 전남이 1.8%로 가장 낮았다. 서울은 2.3%를 기록했다.

여기에는 지난 4-5일 진행된 사전투표율 26.06%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에서부터 합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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