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추성훈 제주도 고향집이 주차장으로 변해 아쉬움을 더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슈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은 딸 추사랑과 함께 제주도 고향집을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 추성훈 제주도 고향집/사진출처=KBS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증조 할아버지가 제주도에서 태어나셨는데 가족이 살던 그 집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나랑 사랑이가 이렇게 고향 집을 찾아갈 수 있는 기회가 와서 그 집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추성훈은 아버지가 알려준 주소를 가지고 제주도 고향집을 찾아 나섰지만 이미 그 집은 주차장으로 변해 있었다.

이에 추성훈은 사랑에게 "여기가 예전 우리 집이다"라며 휴대 전화로 인증샷을 찍었고 "주차장이 된 건 마음이 좀 아프네"라고 덧붙였다.

추성훈은 아버지에게 인증샷을 전송하며 "주차장이 됐다"고 말하자 추성훈 아버지 역시 "그건 좀 마음 아프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제주도 고향집을 접한 네티즌들은 “ 추성훈 제주도 고향집, 집이 주차장으로 변해있다니 어떤 기분이었을까", "추성훈 제주도 고향집, 세월을 무시할 수 없지", "추성훈 제주도 고향집, 내가 살던 곳도 예전 모습이 사라졌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