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MBC, KBS, SBS 방송3사가 9일 실시한 제19대 대통령선거 출구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오차범위를 크게 벗어난 격차인 18.1%포인트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문재인 후보는 41.4%, 홍준표 후보는 23.3%,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21.8%를 기록했다.

문 후보는 특히 서울(43.9%)과 인천(42.7%) 경기(42.7%) 등 수도권, 충북(38.9%) 충남(40.2%) 대전(42.7%) 등 충청권, 광주(59.8%) 전남(62.6%) 전북(65.0%) 등 호남권, 부산(38.3%) 울산(37.1%) 제주(48.1%) 강원(32.4%) 등 전국 대부분의 광역시도에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 [속보]방송3사 출구조사, 문재인 전지역에서 고른 득표로 1위 예측./사진=미디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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